고 임성기 회장 지분 윤곽..송영숙 회장 10.4%·세자녀 각 5.3% 상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가 고 임성기 전 회장에서 송영숙 회장으로 변경됐다.
고 임 전 회장의 지분 상속 구도가 확정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최대주주가 고 임 전 회장 외 22명에서 송 회장 외 23명으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송 회장이 상속으로 698만9887주(10.39%)를, 고 임 전 회장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장녀인 임주현 부사장, 차남인 임종훈 부사장이 각각 354만5066주(5.27%)를 상속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가 고 임성기 전 회장에서 송영숙 회장으로 변경됐다. 고 임 전 회장의 지분 상속 구도가 확정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최대주주가 고 임 전 회장 외 22명에서 송 회장 외 23명으로 변경됐다고 3일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지난해 8월 임 전 회장 별세에 따른 상속이다.
송 회장 외 23명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66.25%(4458만8780주)다.
송 회장이 상속으로 698만9887주(10.39%)를, 고 임 전 회장 장남인 임종윤 사장과 장녀인 임주현 부사장, 차남인 임종훈 부사장이 각각 354만5066주(5.27%)를 상속받았다.
개인 지분율은 송 회장 11.65%, 임종윤 사장 8.92%, 임주현 부사장 8.82%, 임종훈 부사장 8.41%로 상승했다.
송 회장 등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부담할 상속세는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최대주주로, 지분율은 41.4%다. 제이브이엠(37.4%), 온라인팜(100%), 에르무루스(98.6%)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수, 성폭력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보고 男 성폭행도" - 머니투데이
- 이봉주, 허리 굽어 지팡이+휠체어에 의지…근황 '충격' - 머니투데이
- "난 다 먹었다"…3살 아이들 식판 10분만에 치워버린 어린이집 교사 - 머니투데이
- "X같은 잡X" 악플 공개한 인민정..♥김동성에 "일어나자"
- "덤벨 떨어진듯 쿵쿵쿵쿵"…정인이 떠난 그날, 아랫집에 들린 소리 - 머니투데이
- '1300만원 중국 전기차' 인기더니 "관세폭탄"…'저가 전쟁' 잠시 안녕? - 머니투데이
- 폭행한 여친 사망…"내놓은 자식" 가해자 부모, 남 일 대하듯 - 머니투데이
- '수학 스타 강사' 삽자루 별세…향년 59세 - 머니투데이
- 영상 속 김호중 차, 바퀴까지 들려…블랙박스 메모리도 사라졌다 - 머니투데이
-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 '월세 4억원'…성심당 대전역점, 퇴출 위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