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전 방통위원, 동국대 석좌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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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사진)이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선다.
3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고 전 위원은 지난 1일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돼 새 학기부터 미디어·정보통신 분야의 특강을 진행하고 연구에 매진한다.
고 전 위원은 "미디어와 ICT 분야의 정책 수립 경험과 지식을 후학에게 전수하고 연구 협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방송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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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사진)이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선다.
3일 방송통신업계에 따르면 고 전 위원은 지난 1일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돼 새 학기부터 미디어·정보통신 분야의 특강을 진행하고 연구에 매진한다.
고 전 위원은 국회 보과관과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등 학계 경험도 쌓았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부터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재임명돼 2019년 말까지 5년5개월간 최장수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는 등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방송통신 분야를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고 전 위원은 "미디어와 ICT 분야의 정책 수립 경험과 지식을 후학에게 전수하고 연구 협업에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방송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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