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베시치, '기동타격대' 포항의 새 '심장'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입력 2021. 3. 3.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동타격대'가 새로운 '심장'을 이식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3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크로아티아 이중 국적을 가진 미드필더 마리오 크베시치(29)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일 자가격리를 마친 크베시치는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포항 선수단에 합류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이중국적을 가진 크베시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1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베테랑 미드필더
포항은 유럽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던 미드필더 크베시치를 영입해 '기동타격대'의 힘을 더했다. 포항 스틸러스 제공
'기동타격대'가 새로운 '심장'을 이식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3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크로아티아 이중 국적을 가진 미드필더 마리오 크베시치(29)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일 자가격리를 마친 크베시치는 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포항 선수단에 합류했다. 등 번호는 8번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이중국적을 가진 크베시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1세 이하 대표팀 소속으로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2010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데뷔해 크로아티아와 독일,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1992년생으로 선수로서 전성기를 포항에서 맞이하게 됐다.

포항은 "크베시치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능력이 우수하고 정교한 패스를 활용한 연계 플레이에 탁월하다는 평가"라며 "미드필드 진영에서는 공격, 중앙, 수비 모두 커버 가능한 멀티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