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응원" 이수지·윤조, 에이프릴 왕따 주장 '목소리' [전문]

이호영 2021. 3. 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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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티 출신 이수지가 에이프릴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주장하는 이현주를 거들었다.

3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너에게 힘이 될 수 있길"이라는 글과 이현주의 사진, 계정을 게재했다.

이현주의 남동생 A씨가 자신의 누나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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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티 출신 이수지가 에이프릴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주장하는 이현주를 거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너에게 힘이 될 수 있길"이라는 글과 이현주의 사진, 계정을 게재했다.

앞서 2일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역시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 대답 안 하면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고민하고 고민하다 대답한다"며 "우리 유니티 단톡은 오늘도 얘기 중이고 많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 거라고 전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니 더는 괴롭히지 말아라. 당사자 말고 그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는 거니까 아는 척하면서 쓸데 없는 관심으로 괴롭히는 사람들 그만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에이프릴 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과 전 멤버 이현주의 갈등이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현주의 남동생 A씨가 자신의 누나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 소속사 DSP미디어는 4차례에 걸친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간 불화가 있었으나, 괴롭힘이 아닌 갈등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이하 윤조 글 전문이다.

너무 많이들 물어보셔서 대답 안 하면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고민하고 고민하다 대답해요.

우리 유니티 단톡은 오늘도 얘기 중이고요.

많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 거라고 전 믿습니다.

그러니 더는 괴롭히지 마세요. 당사자 말고 그 고통을 아는 사람은 없는 거니까 아는 척하면서 쓸데 없는 관심으로 괴롭히는 사람들 그만 하세요.

iMBC 이호영 |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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