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1월 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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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농작물 파종·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야생동물 출현으로 피해가 예상될 때는 남구 환경관리과로 전화하면 피해방지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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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농작물 파종·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1개반 6명의 수렵면허 소지자로 구성된다.
남구는 농작물 피해 상황 발생 시 피해여부 확인을 거쳐 방지단을 현장에 바로 투입해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
포획 대상은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의 야생동물이다.
야생동물 출현으로 피해가 예상될 때는 남구 환경관리과로 전화하면 피해방지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렵보험 가입 및 피해방지단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홈페이지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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