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1. 3. 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임산부와 태아 보호를 위한 전용 안전벨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안전벨트 착용이 어려운 임산부와 태아의 보호를 위해 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국남부발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 남구청은 임산부가 편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안전벨트를 구매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 남구인 임산부에게 오는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00만원 기부, 임산부 배려 사회분위기 조성 일조
한국남부발전 정이성 관리처장(왼쪽)이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가운데),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과 3일 임산부와 태아 교통 안전지원 사업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임산부와 태아 보호를 위한 전용 안전벨트 지원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 부산 남구청(구청장 박재범)과 협약을 하고 후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전벨트 착용이 어려운 임산부와 태아의 보호를 위해 기관이 뜻을 모았다.

벨트 하단이 복부에 압박을 주는 기존의 안전벨트와 달리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벨트 하단이 골반과 허벅지에 위치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도 안전벨트로 인한 충격이 배 부분에 전달되지 않는다.

이에 복부 압박에 의한 불편함 등의 이유로 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임산부의 고민 해소는 물론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남부발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 남구청은 임산부가 편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안전벨트를 구매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 남구인 임산부에게 오는 5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신정식 사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수, 성폭력 의혹 추가 "성관계 영상 돌려보고…"이봉주 충격 근황…허리 굽어 지팡이+휠체어 의지"난 다 먹었다"…3살 아이들 식판 10분 만에 걷은 어린이집 교사"X같은 잡X" 악플 공개한 인민정...♥김동성에 "일어나자""덤벨 떨어진듯 쿵쿵"…정인이 떠난 그날, 아랫집에 들린 소리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