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성산구 주민들과 소통행정

강경국 2021. 3. 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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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3일 의창구에 이어 두 번째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성산구를 방문했다.

지난달 19일 의창구에서 시작된 주민과의 소통행정에서 이번은 성산구 주민과 함께하는 안민어린이공원 정비 사업과 신촌광장 도로변 시유지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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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어린이공원, 신촌광장 도로변 시유지 정비 사업 점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3일 의창구에 이어 두 번째 주민과의 소통행정으로 성산구를 방문했다.

지난달 19일 의창구에서 시작된 주민과의 소통행정에서 이번은 성산구 주민과 함께하는 안민어린이공원 정비 사업과 신촌광장 도로변 시유지 정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주동 안민어린이공원의 경우 시설이 노후화돼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아동친화적 공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신촌광장 시유지 정비 현장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한걸음 더 프로젝트로 시유지를 정비하고, 주민들의 손으로 자투리땅에 꽃나무를 심는 등 우리동네 가꾸기로 추진된다.

허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과 더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시간이 많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적은 인원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행정의 입장이 아닌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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