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누리꾼 공감 자아낸 SNS 글.."중요한 순간에 주변 사람 정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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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34·사진)가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귀신을 무서워하는 헌이에게 늘 얘기하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거야'.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느끼는 헛헛함은 데미지가 큰 법. 생각해 보니 참 좋았고 돌아보니 참 별로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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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34·사진)가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유하나는 3일 개인 SNS에 셀프 카메라 사진 여럿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 기준으로 아주 중요한 순간에 주변의 사람들이 정리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날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사람, 가식으로 웃어주던 껍데기였던 사람. 그리고 조금 멀리서 보면 곁에 있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귀신을 무서워하는 헌이에게 늘 얘기하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거야’.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느끼는 헛헛함은 데미지가 큰 법. 생각해 보니 참 좋았고 돌아보니 참 별로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주 극공감”, “마음이 싱숭생숭하신가요”, “사람에게 상처받는 게 제일 힘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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