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 성공.."카뱅 이끌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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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윤호영 현 대표를 대표이사 후보에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호영 대표가 설립 이후 빠른 성장, 흑자 전환,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점과 은행 경영이 비대면,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과 ICT 분야의 전문가인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끌 적임자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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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윤호영 현 대표를 대표이사 후보에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호영 대표가 설립 이후 빠른 성장, 흑자 전환,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점과 은행 경영이 비대면,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과 ICT 분야의 전문가인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끌 적임자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는 1천136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는 등 윤 대표는 그간 꾸준한 경영성과를 냈다. 수수료 부문에서도 연간 흑자를 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수수료 부문 순익은 68억원, 순이자손익은 4천80억원이다.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선임은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30일 개최된다. 임기는 2년이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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