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K-MOOC 신규강좌 개설..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정지형 기자 2021. 3.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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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신규강좌 7개가 지난달 26일 개설됐다고 3일 밝혔다.

경희대가 개발한 강좌는 강좌 3개 과목과 묶음강좌 4개 과목 등 총 7개다.

경희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과목을 다수 개발했다"면서 "대부분 한국과 한국어 관련 강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기 신규 7개 과목을 포함하면 총 19개 과목을 K-MOOC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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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동호 한국어학과 교수, 김유미 언어교육원 교육부장, 박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김기국 프랑스어학과 교수.(경희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경희대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신규강좌 7개가 지난달 26일 개설됐다고 3일 밝혔다.

경희대가 개발한 강좌는 강좌 3개 과목과 묶음강좌 4개 과목 등 총 7개다.

경희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과목을 다수 개발했다"면서 "대부분 한국과 한국어 관련 강좌들"이라고 설명했다.

개별강좌로는 '가자, 한국어' '한국 현대문화의 이해' '운동선수는 외계인인가?' 등이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대비과정'으로는 '한국어교육학개론' '한국어문법교육론' '한국어어휘교육론' '한국어발음교육론' 등 4가지 묶음강좌가 개설됐다.

한국어교원자격증 대비과정은 한국어교육을 전공하는 외국인이나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학습해 해외에서 한국어교육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한국어교원 배출이 목표다.

이번 7개 과목은 개강 후 2개월간 총 2번 개강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지난 2015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12개 과목을 운영해왔다. 이번 학기 신규 7개 과목을 포함하면 총 19개 과목을 K-MOOC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새로 개강한 7개 과목은 종강 후에도 지난 과목과 동일하게 청강 모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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