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금지' 나이 잊은 호날두 활약 뒤엔 조지나 내조 있다

허윤수 2021. 3.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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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는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내가 꿈꿔왔던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다"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전했다.

조지나는 "그러지 않는 게 좋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선 스스로 몸을 돌보고 헌신해야 한다. 나머지 일은 내가 한다. 난 집안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호날두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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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는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그 뒤에는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철저한 내조가 있었다.

‘토크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조지나는 호날두가 집안일 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올해 36살인 호날두의 득점력은 여전하다. 리그 27경기 20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공식전 성적은 30경기 27골 3도움.

조지나는 호날두가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내가 꿈꿔왔던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다”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전했다.

그는 “하지만 요리를 하진 않는다. 우리에겐 요리사가 있고 가끔은 내가 요리한다. 또 천장이 너무 높기 때문에 전구를 교체하는 건 불가능하다. 만약 당신이 호날두라면 20피트(약 6m) 높이의 전구를 갈겠는가?”라고 말했다.

조지나는 “그러지 않는 게 좋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선 스스로 몸을 돌보고 헌신해야 한다. 나머지 일은 내가 한다. 난 집안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호날두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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