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아동학대 근절 특단대책 마련하라"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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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학대로 의심되는 초등학생 A양(8)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박남춘 시장이 아동학대 사건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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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학대로 의심되는 초등학생 A양(8)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박남춘 시장이 아동학대 사건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긴급지시했다.
박 시장은 3일 열린 복지분야 현안회의에서 “아동학대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게 중요하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현 제도에 허점이 없는지 등을 잘 살펴 대책을 세워 달라”고 말했다.
시는 조속한 시일 내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경찰은 A양이 지난 2일 친모와 계부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이들을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친모와 계부는 지난 2일 오후 8시57분께 "딸이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전화를 걸었다.
119 도착 당시 A양은 턱에 열상과 이마·다리에 멍이 든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양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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