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김지은, MBC '검은 태양'서 남궁민과 호흡

이미정 입력 2021. 3. 3. 17:47 수정 2021. 3.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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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검은 태양'이 남궁민에 이어 박하선, 김지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MBC TV는 배우 박하선과 김지은이 남궁민에 이어 올해 여름 방영예정인 '검은 태양'의 주연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MB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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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HB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 '검은 태양'이 남궁민에 이어 박하선, 김지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MBC TV는 배우 박하선과 김지은이 남궁민에 이어 올해 여름 방영예정인 '검은 태양'의 주연을 맡았다고 3일 밝혔다.

'검은 태양'은 총 12부작으로 국정원에서 에이스로 꼽히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하선은 한지혁(남궁민 분)의 국정원 임용 동기인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 역을, 김지은은 국정원의 촉망 받는 신예이자 남궁민의 파트너인 유제이 역을 맡았다.

MBC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작품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박석호 작가가 집필했다. 연출은 '옥중화',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PD가 맡았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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