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 임기 2년

이윤정 기자 2021. 3. 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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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50)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카카오뱅크가 윤 대표 체제 아래 빠른 성장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윤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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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50)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카카오뱅크

임추위는 카카오뱅크가 윤 대표 체제 아래 빠른 성장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윤 대표를 추천했다. 또 은행 경영이 비대면,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과 ICT 분야의 전문가인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를 이끌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선임은 이달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윤 대표의 새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29일까지 2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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