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1년 남은 오리에, 토트넘과 재계약 없다.."여름에 이적 시킬 것"

이인환 2021. 3. 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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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쥬 오리에와 토트넘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세르주 오리에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 보다는 이적을 시킬 확률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오리에는 오는 2022년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경쟁자로 맷 도허티가 영입됐지만 아쉬운 모습으로 오리에와 경쟁에서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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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세르쥬 오리에와 토트넘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세르주 오리에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 보다는 이적을 시킬 확률이 높다"라고 보도했다.

오리에는 오는 2022년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다시 주전으로 올라선 오리에지만 계속 불안한 플레이로 많은 비판을 샀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경쟁자로 맷 도허티가 영입됐지만 아쉬운 모습으로 오리에와 경쟁에서도 밀렸다. 결국 오리에(14회)가 도허티(9회)보다 많이 리그서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오리에는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대부분의 시간 동안 주전 오른쪽 풀백이었다. 하지만 그는 불안한 수비와 크로스로 많은 비판을 샀다"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오리에와 토트넘의 계약은 1년만 남은 상태다. 토트넘 구단 내부 관계자들은 현 시점에서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면서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서 그의 매각을 고려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오리에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이적설이 연결됐지만 선수 보인이 러시아행을 거부한 바 있다.

불안한 플레이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오리에. 그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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