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김현탁 감독, '보호종료아동' 관련 총리와의 대화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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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김현탁 감독이 총리와의 대화에 참여한다.
3일 배급사 측에 따르면 '아이'의 김현탁 감독은 '보호종료아동, 열여덟 어른의 자립을 말하다'(가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총리와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GV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하고, 주연 배우 류현경, 김현탁 감독이 참석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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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아이'의 김현탁 감독이 총리와의 대화에 참여한다.
3일 배급사 측에 따르면 '아이'의 김현탁 감독은 '보호종료아동, 열여덟 어른의 자립을 말하다'(가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총리와의 대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 영화는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롯데시네마와 함께 하는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오는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개최되는 스페셜 GV는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하고, 주연 배우 류현경, 김현탁 감독이 참석이 의미를 더한다.
지난달 10일 개봉해 호평 세례를 일으키며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는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상처로 가득한 일상에서 위로와 치유가 되는 이야기를 선사하며 연대의 힘을 되새겼던 '아이'는 그 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SNS를 통해 꾸준한 참여 릴레이를 일으키고 있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마음 보내기 캠페인에 이어 청와대 특별상영회 및 정책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렇게 '아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미 있는 행보가 이어지자 응원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GV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히,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류현경 배우와 김현탁 감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GV에서는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아이'는 캐릭터의 숨결을 불어넣은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의 완벽한 연기 호흡과 현실을 그린듯한 섬세한 연출력의 따뜻한 이야기로 언론 매체의 호평 세례는 물론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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