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최대 시속 140km' FPV 드론 출시..15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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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전문업체 DJI가 최대 시속 140km를 갖추고,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2초에 불과한 새로운 1인칭조종시점(FPV) 드론을 출시했다.
DJI FPV는 레이싱 드론의 1인칭 시점, 고속 비행 성능과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안전 및 전송 기술을 통합한 모델이다.
DJI FPV의 고급 안전 기능에는 새로운 '비상 정지 및 호버링' 기능이 추가돼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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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중국 드론 전문업체 DJI가 최대 시속 140km를 갖추고,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제로백)이 2초에 불과한 새로운 1인칭조종시점(FPV) 드론을 출시했다.
DJI FPV는 레이싱 드론의 1인칭 시점, 고속 비행 성능과 기존 드론의 시네마틱 촬영이 가능한 고사양, 안전 및 전송 기술을 통합한 모델이다. 원핸드 모션 컨트롤러가 추가 옵션으로 제공돼 드론을 더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DJI FPV는 첨단 레이싱 모터로 고속 비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모터는 최대 시속 140km와 제로백 2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차세대 전송 기술인 O3 시스템을 채택해 저지연 고화질 전송으로 드론의 시각을 그대로 파일럿에게 전송한다. '록스테디' 전자식떨림방지 기술(EIS)로 매끄럽고 안정적인 4K 6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JI FPV의 고급 안전 기능에는 새로운 '비상 정지 및 호버링' 기능이 추가돼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게 돕는다. 공역 제한 및 잠재적 위험을 파일럿에게 알려주는 GPS 기반 지오펜싱 기술 및 인근 유인 항공기 비행을 알려주는 ADS-B 수신기도 적용됐다.
DJI FPV는 초보자부터 전문 파일럿까지 모든 레벨의 파일럿을 아우르는 다중 비행 모드를 제공한다. 일반(N) 모드, 수동(M) 모드, 스포츠(S) 모드로 구성됐다.
DJI FPV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DJI FPV콤보는 FPV 드론, 조종기, FPV 고글 V2, 관련 케이블 및 1개 배터리를 포함한다. 가격은 151만5천원. 모션 컨트롤러는 별도 판매로 가격은 20만9천원이다.
황정빈 기자(jungvin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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