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혈주스', 로닉해독주스기 버튼 한 번이면 조리 끝

코로나19 등으로 개인 건강 관리, 면역력 증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 ‘해독주스’와 ‘청혈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로닉해독주스기

해독주스는 식이섬유 섭취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청혈주스는 수용성 비타민과 기름을 분해하는 생강, 양파 성분의 함유로 배변활동과 혈관 기름때 제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MBN 교양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 출연했던 한의사 선재광 원장은 “혈액 속 독소가 혈관을 통해 흐르며 쑤시고 아프거나 담에 걸리게 된다. 만성두통과 피로감, 손발 저림과 마비 증상이 피 속 독소가 있다는 신호”라며 청혈주스 섭취를 권장한 바 있다.

청혈주스는 당근, 사과, 귤, 양파, 생강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 만들며 양파나 생강 향에 거부감이 있다면 살짝 볶거나 데쳐서 넣는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이처럼 청혈주스, 해독주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완제품이나 전용 제조기 등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사진제공=로닉해독주스기

‘로닉해독주스기’를 판매하는 로닉코리아 관계자는 “개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가정에서 보다 손쉽게 청혈주스와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기 위해 ‘로닉해독주스기’를 찾는 분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로닉해독주스기는 믹서기와 가열기기가 더해져 버튼 한 번이면 청혈주스, 해독주스, 건강죽, 두유, 이유식, 스프, 스무디, 한방차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 복합요리기다. 끓인 물을 부어서 사용하는 여타 조리기와는 다르게 직접 물을 끓이는 가열 방식으로 식재료를 갈고, 찌고, 삶는 등의 조리 과정이 버튼 하나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식재료를 생으로 갈아서 섭취하는 청혈주스의 경우 3분, 삶은 재료를 갈아서 섭취하는 해독주스의 경우 25분이면 자동 완성이 가능하다”며 “이유식부터 스무디까지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보니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고객층의 폭이 넓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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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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