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서바이벌 플랜 완수해야"

김병덕 2021. 3.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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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바이벌 플랜 완수를 강조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시뇨라 사장은 전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의 많은 동료가 희생을 선택했다"며 "그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비상계획인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을 선언하며 2019년 3월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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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이 희망퇴직을 선택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바이벌 플랜 완수를 강조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시뇨라 사장은 전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의 많은 동료가 희생을 선택했다"며 "그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비상계획인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을 선언하며 2019년 3월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와함께 전체 임원의 40%를 줄이는 한편, 남은 임원에 대해서도 20% 임금을 삭감하기로 했다.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들은 300여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시뇨라 사장은 다음 과제로 내수 시장에서의 가치 제고와 유럽수출모델의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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