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수원사무소,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 실시

안형철 2021. 3. 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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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수원사무소 관할인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5개 시에 거주하는 만 98세 이상 고령자 600명이다.

이번 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규모와 분포, 건강, 생활 습관 등 실태를 파악해 초고령 시대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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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이상 수원시 등 5개시 거주 600명 대상
건강·생활 습관 등 파악..초고령 시대 복지정책 활용
[수원=뉴시스]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수원시 등 5개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 고령자 600명을 대상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오는 4일부터 실시한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수원사무소 관할인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안성시 등 5개 시에 거주하는 만 98세 이상 고령자 600명이다.

이번 조사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규모와 분포, 건강, 생활 습관 등 실태를 파악해 초고령 시대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이 목적이다.

또 100세 이상 고령자 전체의 거주지와 연령을 재확인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조사항목은 혼인상태, 거처의 종류 등 고령자 및 주거 관련 10문항과 건강관리 방법, 선호 식품, 장수 사유 등 고령자 특성에 관한 21문항 등 총 31문항이다.

김정섭 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이번 조사가 정책 수립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 어르신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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