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연임 사실상 결정..임기 2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50)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 대표가 설립 이후 빠른 성장과 흑자전환을 이뤘으며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점을 고려해 윤 대표를 단수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카카오뱅크 윤호영(50) 대표이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중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윤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 대표가 설립 이후 빠른 성장과 흑자전환을 이뤘으며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점을 고려해 윤 대표를 단수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선임은 이달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윤 대표의 새 임기는 2년이 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대한화재를 거쳐 ERGO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으며 카카오 모바일뱅크 TFT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뒤 2016년부터 지금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왔다.
2019년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카카오뱅크는 작년 1천1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윤 대표는 지난달 초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대출 상품 부문에서 금융 포용을 확대해나가겠다"며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yjkim84@yna.co.kr
- ☞ 8인승 SUV에 무려 25명…트럭과 '꽝' 13명 사망
-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 "눈 감으라하고 몰카"…방탈출 손님 안내하는 척 '찰칵'
- ☞ [팩트체크] 3·1운동 참여 안 하면 주최측이 방화·살인했다?
- ☞ "정인이 양모 심리분석 사이코패스 성향…공감능력 결여"
-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 3천억원에 산 리튬 호수가 35조원으로 '껑충'…포스코 '대박'
- ☞ 혼인신고 3주 만에 아내 살해…60대 징역 10년
-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당국 "사인 조사" | 연합뉴스
- 정부 '직구 규제'에 애니·전자기기 마니아들 '부글부글' | 연합뉴스
- 교회서 온몸 멍든 여고생 사망…50대 신도 휴대전화 압수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김호중 측 "음주 사실 없어"…팬클럽 기부금은 전액 반환처리(종합) | 연합뉴스
- 출근길 시내버스서 쓰러진 여성…비번 날인 소방관이 구조 | 연합뉴스
- '매운 과자 챌린지' 후 숨진 미국 14살 소년 "사인은 심폐정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