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바이든, 다음달 세계기후정상회의 첫 화상대면 가능성

정진우 기자 2021. 3.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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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월22일 열리는 세계기후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처음 얼굴을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세계기후정상회의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정부는 주최국인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4월 세계기후정상회의나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등이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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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2021.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4월22일 열리는 세계기후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처음 얼굴을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세계기후정상회의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정부는 주최국인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세계기후정상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릴 전망이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첫 정상통화에서 '서로 눈을 마주보며 대화하는 만남'의 중요성에 같이 공감했다.

이에 4월 세계기후정상회의나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등이 거론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도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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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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