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베일, 번리보다 더 강한 팀에 잘하길" 토트넘 전 감독의 바람

이현민 2021. 3. 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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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출신으로 사령탑을 지냈던 팀 셔우드(53) 전 감독이 'KBS(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 조합이 더 분발하길 원했다.

셔우드는 "손흥민, 케인, 베일 세 명이 번리보다 더 나은 팀을 상대로 잘 연주해줬으면 한다. 그것은 조세 모리뉴의 바람이다. 지금까지 이들을 함께 쓰길 꺼려했지만 번리전에서 경기 시작부터 수비진을 매우 손쉽게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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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출신으로 사령탑을 지냈던 팀 셔우드(53) 전 감독이 'KBS(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손흥민)‘ 조합이 더 분발하길 원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28일 열린 번리와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베일(2골), 케인, 루카스 모우라 골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최근 리그 2연패에서 탈출하며 반전 계기를 마련, 8위로 빅4 진입을 향해 속도를 냈다.

이날 손흥민은 베일의 두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8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18골 12도움을 넘어섰다. 토트넘 입성 후 최다 공격 포인트다.

리퍼블리카는 2일 “손흥민이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다. 베일이 골을 넣었을 때 손흥민은 한국의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K'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베일에 이어 평점 2위를 차지했다”고 조명하며 극찬했다.

레전드 셔우드의 멘트도 실렸다. 셔우드는 “손흥민, 케인, 베일 세 명이 번리보다 더 나은 팀을 상대로 잘 연주해줬으면 한다. 그것은 조세 모리뉴의 바람이다. 지금까지 이들을 함께 쓰길 꺼려했지만 번리전에서 경기 시작부터 수비진을 매우 손쉽게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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