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에서 '키친이노베이션' 4년 연속 수상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2021. 3. 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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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개최하지 않은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Ambiente)로부터 4년 연속으로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휴롬은 휴롬원더, 휴롬디바, 휴롬이지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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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에서 선정하는 ‘키친이노베이션’ 증서(오른쪽)와 올해 키친이노베이션에 선정된 휴롬의 원액기 ‘휴롬 더 이지’ /사진 제공=휴롬
[서울경제]

휴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개최하지 않은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Ambiente)로부터 4년 연속으로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키친이노베이션은 독일 암비안테에서 전시회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주방 혁신을 달성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단과 리서치 기관이 진행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암비안테는 열리지 않는 대신 키친이노베이션 시상식만 진행됐다.

올해 암비안테에 참여 예정이었던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 ‘휴롬 더 이지’는 기능성, 혁신성, 제품 디자인, 품질, 제품 우수성 등의 부문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휴롬은 휴롬원더, 휴롬디바, 휴롬이지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키친이노베이션은 휴롬과 함께 한국의 대표 가전 브랜드 ‘삼성’,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Fissler)’,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생활가전 브랜드 ‘세버린(SEVERIN),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유수의 브랜드가 수상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4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탄탄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이 외에도 최근 인도의 제품?기술 리뷰 매거진인 ‘디바이스 넥스트(DEVICE NEXT)’가 주최한 ‘디바이스 넥스트 어워드(DEVICE NEXT Award 2020)’에서 ‘올해의 가전제품(Home Appliance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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