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나빠진 위..건강음료 뭐있을까?

풀무원다논 '위솔루션'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건강에 관심이 커진 가운데 위에 도움이 되는 음료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집콕' 생활로 배달음식이나 가공식품을 전보다 자주 먹게 되면서 위 건강을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의 '위솔루션'은 위 건강은 물론 장까지 동시 케어가 가능한 멀티 솔루션 제품이다.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3종에 울금, 양배추, 크린베리 등 자연유래 추출물을 포함하고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6종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위솔루션은 국내 발효유 전문가들이 약 2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제품"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위솔루션은 간편하게 위와 장을 한 번에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위&캡슐'

이밖에 '식물성유산균 위&캡슐'은 풀무원녹즙이 처음 선보인 기능성 음료다. 식약처 일일 섭취 권장량 1억 CFU(균 수를 세는 단위)를 뛰어넘는 100억 CFU 프로바이오틱스가 담겨있다. 식물성 유산균(L. plantarum PMO 08)과 캡슐 코팅 기술을 적용한 캡슐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 2종을 넣은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양배추, 생마, 콜리플라워 등 흰색 과채 6종을 담았다.

풀무원녹즙의 '위러브 플러스'는 속을 편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양배추, 브로콜리, 새싹, 브로콜리 잎, 케일 등이 담겨있다. 여기에 풀무원이 2년간의 연구 끝에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채소를 갈아 발효해 개발한 야채발효퓨레를 더했다. 이 퓨레는 발효 특성상 폴리페놀 함량은 높이되 퓨레 형태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녹즙 '위러브 플러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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