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곽보성, 학대피해 아동 위해 500만 원 기부

손정민 2021. 3. 3. 17:2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디' 곽보성.
젠지 e스포츠 '비디디' 곽보성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곽보성은 3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팬분들이 제 생일과 데뷔를 기념해 제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해주셨기에 저도 동참했습니다"라며 "좋은 일 실천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대피해 아동의 행복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곽보성은 기부 내역을 캡처해 업로드 했다. 곽보성은 아동 후원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 후원이라는 명목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곽보성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2월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많은 e스포츠 프로게이머들이 기부를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기부 행렬에 동참한 선수들은 '페이커' 이상혁과 '룰러' 박재혁, '쵸비' 정지훈, '엠비션' 강찬용, '데프트' 김혁규 등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