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마켓 위례점' 폐점.."수익성 제고 위해"

이예슬 2021. 3. 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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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수익성과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PK마켓 위례점'을 폐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수익성과 효율화를 위해 문을 닫기로 했다"며 "위례점만 폐점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PK마켓의 경우 위례점 외 하남점과 고양점은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빠르면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PK마켓 미국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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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고양점은 지속 운영
이마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이마트가 수익성과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PK마켓 위례점'을 폐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PK마켓은 고급 식자재를 파는 프리미엄 마켓으로, 그로서란트(식료품점+음식점) 매장이다. 스테이크나 랍스터 등을 골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수익성과 효율화를 위해 문을 닫기로 했다"며 "위례점만 폐점하는 것"이라고 했다. 위례점 영업은 오는 19일까지다.

이마트는 삐에로쇼핑, 부츠 등 수익이 나지 않는 전문점 브랜드를 정리 중이다. 하지만 PK마켓의 경우 위례점 외 하남점과 고양점은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빠르면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PK마켓 미국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18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현지인들이 좋아할 만한 아시아 콘텐츠를 들고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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