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핵인싸는 피하고 싶다"..왜?

노민택 2021. 3. 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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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이상형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6일 유튜브 '한예슬 is' 채널에 '내 이상형은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시되는 보기 중 무조건 하나의 정답을 골라야 하는 방식으로 한예슬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상형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예슬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여유 있는 사람이 내야 한다. 내가 다 하겠다. 몸만 와라"라며 너스레를 떨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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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이상형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6일 유튜브 '한예슬 is' 채널에 '내 이상형은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시되는 보기 중 무조건 하나의 정답을 골라야 하는 방식으로 한예슬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상형을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예슬은 곱슬머리와 생머리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고르라는 질문에 "어느 정도 곱슬이냐. 프렌치 스타일이냐 완전 빠글빠글 스타일이냐"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머리발이 잘 받는 얼굴이라고 말하자 한예슬은 곱슬머리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 선호하는 얼굴 상이 뭐냐는 질문에는 강아지 상을 골랐다. 왜냐하면 "여우 상이나 고양이 상이 내 남자면 너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예슬은 다양한 질문에 키 180cm 이상, 속쌍, 보통 입술, 시크한 인상, 단정한 스타일, 좁지만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애인, 한없이 다정하고 챙겨주는 성격 등을 골랐다.

그는 "내가 킬힐을 좋아하니까 힐을 신었을 때 미안함이 안 드는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라며 "핵인싸는 피하고 싶다. 내가 뭐 하는지 소문이 날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한예슬은 데이트 비용에 대해서 "여유 있는 사람이 내야 한다. 내가 다 하겠다. 몸만 와라"라며 너스레를 떨며 말했다.

끝으로 "예전에는 츤데레나 멋있고 미스테리어스하고 이런 게 좋았는데 요즘은 친구 같고 편안하고 다정하고 이런 게 좋다. 이상형은 계속 바뀌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한예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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