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이순희 간호사 '일송상'

김정호 기자 2021. 3. 3.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4회 일송상 수상자로 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 이순희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임 교수는 2014년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경피적 좌심방 폐쇄술 감독관으로 선정돼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치료기술을 교육했고, 매년 400례 이상 부정맥시술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홍의 교수(왼쪽)와 이순희 간호사 ©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한림대 일송기념사업회는 제14회 일송상 수상자로 한림대성심병원 임홍의 교수, 이순희 간호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송상은 한림대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됐다.

임 교수는 2014년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경피적 좌심방 폐쇄술 감독관으로 선정돼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치료기술을 교육했고, 매년 400례 이상 부정맥시술을 했다.

이 간호사는 국내 첫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 전문간호사로 중환자 이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했고, 병원 내 에크모센터 설립에도 일조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한림대 국제회의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