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2021시즌 무료 왕복 '오렌지 셔틀버스' 운행

이정철 기자 2021. 3. 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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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홈경기 당일 무료 왕복 셔틀버스 운행한다.

제주는 3일 "2021시즌 홈경기 당일 무료 왕복 '오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렌지 셔틀버스'는 6일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평일 경기에 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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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홈경기 당일 무료 왕복 셔틀버스 운행한다.

제주는 3일 "2021시즌 홈경기 당일 무료 왕복 '오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렌지 셔틀버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을 찾는 팬들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시동을 걸었다. '오렌지 셔틀버스'는 6일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평일 경기에 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의 배차 장소는 한라대 정문과 제주시청이며, 복귀 차량은 경기장 주차장 하차 지점에서 경기종료 20분 후 출발하게 된다. 주말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대기하고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출발한다. 평일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대기하고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출발한다.

코로나19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버스 1대당 20~23인만 탑승(띄어 앉기)할 수 있다. (15인 이상일 경우 추가 배차를 통해 탑승 가능) 탑승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탑승 전 발열체크가 실시된다. (마스크 미착용시 탑승불가, 발열 37.5도 이상 증상자는 탑승 불가) 버스에서는 꼭 옆간 띄어앉기를 실시해야 한다. (불응 시 탑승 불가)

탑승 편의를 위해 탑승 30분전 미리 탑승장소에 대기해야 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미 동행 시 탑승이 불가하다. 주말과 평일 배차시간 및 출발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고 경기 종료 후 20분 내로 늦지 않게 승차해야 한다. (선착순 탑승) '오렌지 셔틀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피고속, 제주유나이티드로 전화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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