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새학기 맞아 교통안전·급식 합동점검

장경일 2021. 3.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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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과 급식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사전점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18개 지자체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등하교 시간대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없앨 방침이다.

학교 급식에 대해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12일까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합동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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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과 급식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지자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사전점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안전띠 미착용 등을 중점 단속하고 보호자 탑승의무 교육, 등·하교 시간대 통학차량 교통안전 집중단속, 사고위험 보호구역에 전문가 합동 진단 등을 추진한다.

도내 18개 지자체 주관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등하교 시간대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없앨 방침이다.

학교 급식에 대해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12일까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합동점검한다.

대상은 도내 조리실이 설치된 549개교 중 330개교로 나머지 219개교는 9월에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관리상태, 식재료 취급·보관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용수 수질,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현황 등이다.

1일 2식 이상 급식 운영 학교와 과거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 학교, 식중독 발생원인 식재료 공급·법령 위반 업체 등을 우선적으로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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