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승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사전등록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는 PC MMORPG ‘로스트아크’의 남성 무도가 직업 ‘스트라이커’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함께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트라이커 사전등록은 오는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참여 가능하다. ‘스트라이커’는 기존에 여성만 존재했던 무도가 직업군에 등장하는 최초의 남성 클래스다. 기존 유사 클래스인 배틀마스터와 어떤 차별점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스트라이커’의 무기 아바타 ‘맹렬한 전장의 건틀릿’과 완성형 칭호 ‘투혼의 계승자’를 제공한다. 사전등록 보너스 아이템으로 각종 배틀 아이템과 게임 화폐가 들어있는 상자도 선물한다. 사전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스트라이커 장패드’, ‘NEW 토토이끼 쿠션’, ‘NEW OST 앨범’ 등의 굿즈도 증정한다.

새봄맞이 감사 이벤트도 열고 오는 4월 21일까지 감사쿠폰을 입력한 이용자에게 ‘2주년 아바타 선택 상자’와 ‘2주년 비눗방울 탈 것 선택 상자’, ‘디렉터의 편지 아이템’도 지급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긴급 지원 패키지도 마련했다. 출석 이벤트로 인기 아바타 ‘심쿵했냥’도 지원한다.

‘로스트아크’ 개발 총괄 금강선 디렉터의 편지도 공개됐다. 금강선 디렉터는 “건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늘 부족하지만 응원을 해주시는 모험가분들은 로스트아크의 최고의 자랑”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최근 PC방 점유율 순위 7위(게임트릭스 기준)에 오르며 인기 상승세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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