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의암호 선박사고 사후검토 토론회..수상안전 대응방안 마련

장경일 2021. 3.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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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수상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사후검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 우리의 수상안전은 어떻게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김국종 안전총괄담당관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어떻게 지키고 수상안전문화 구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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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수상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사후검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고에서 교훈을 얻어, 우리의 수상안전은 어떻게 가야하는가?'를 주제로 열린다.

백민호 강원대 재난관리공학과 교수, 이일구 송곡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홍순도 춘천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이문주 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신국위 2군단 군수참모처 계획운영과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수상안전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지자체 실무자 의견을 종합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국종 안전총괄담당관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어떻게 지키고 수상안전문화 구축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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