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요양원·1차 대응인력 55명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장경일 2021. 3. 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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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실버홈 노인요양원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인력 일부 등 총 55명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별도의 순서 없이 대상자들이 보건소에 방문하는 순서대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3일 22명, 4일 3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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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인제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3일 보건소에서 실버홈 노인요양원 직원 최재우(48)씨가 인제군에서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당초 지난 2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이날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됐다.

대상은 실버홈 노인요양원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인력 일부 등 총 55명으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별도의 순서 없이 대상자들이 보건소에 방문하는 순서대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3일 22명, 4일 3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는다.

백신 접종 후 15~20분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유사 시를 대비해 소방서 119구급대가 보건소에 상주한다.

최상기 군수는 "접종 후 이상 증상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1분기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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