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탄탄한 마운드 앞세워 두산에 압승..장원준-김강률 실점

한이정 2021. 3.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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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발휘했다.

KT는 3월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두산과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져 5-0으로 이겼다.

지난 1일 열린 연습경기에서 강우콜드로 패했던 KT는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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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KT가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발휘했다.

KT는 3월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두산과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져 5-0으로 이겼다. 지난 1일 열린 연습경기에서 강우콜드로 패했던 KT는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발휘했다. 선발 배제성을 시작으로 소형준 안영명 유원상 박시영 전유수 등이 차례로 올라와 1이닝씩 책임졌고,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첫 득점은 4회말에 나왔다. 투수 장원준이 수비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루상에 나간 김민혁은 실책 하나로 단숨에 2루까지 나갔다. 볼넷과 폭투가 더해졌고, 1사 2,3루에서 송민섭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두산은 최세창을 올려 진압에 나섰다. 그러다 6회말 김강률이 김건형 송민섭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신본기가 내야 안타를 때리며 주자들을 불러 들였다.

이어 KT는 득점권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상인 권동진의 안타로 추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얻긴 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 했다. (사진=송민섭/kt wiz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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