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 아빠' 장혁 "둘째 배우 기질 있어..얼굴도 날 닮았다"(수미산장)

강소영 2021. 3. 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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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혁(사진 왼쪽)이 세 아이 아빠로서의 삶을 털어놓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KY와 KBS의 공동제작예능 '수미산장'에서는 장혁이 출연한다.

또 김수미는 장혁에게 "애들 중 배우 기질이 보이는 애가 있냐. 둘째가 약간 그렇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깜짝 놀란 장혁은 "선생님 엄청나시다. 어떻게 둘째를 콕 집어서 얘기하냐"고 말했다.

과연 장혁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오는 4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2 '수미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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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사진 왼쪽)이 세 아이 아빠로서의 삶을 털어놓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KY와 KBS의 공동제작예능 ‘수미산장’에서는 장혁이 출연한다.

이날 김수미는 장혁에게 “연애결혼 했냐”고 물었고 장혁은 “아내는 발레를 전공하고 현대무용을 했던 사람이다. 벌써 큰아들은 14살이고, 막내인 딸은 7살”이라고 밝혔다.

바쁜 촬영 스케줄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쉽다는 장혁은 “육아에 많이 동참을 못하다가, 근래에 큰애가 축구를 시작해서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됐다. 운동을 함께 하니 대화도 많아지고 부쩍 친해지더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수미는 장혁에게 “애들 중 배우 기질이 보이는 애가 있냐. 둘째가 약간 그렇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깜짝 놀란 장혁은 “선생님 엄청나시다. 어떻게 둘째를 콕 집어서 얘기하냐”고 말했다. 이어 “말씀대로 둘째가 끼가 좀 있는 것 같다. 얼굴도 제 쪽을 좀 닮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둘째가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장혁은 선배로서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은지 밝힌다. 

과연 장혁의 조언은 무엇이었을지 오는 4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2 ‘수미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2 ‘수미산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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