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음바페는 메시-호날두 대체자, 이미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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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수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가 에이스 킬리앙 음바페(22)를 세계 최고라 주장했다.
올해 초 PSG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는 음바페가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목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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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수장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가 에이스 킬리앙 음바페(22)를 세계 최고라 주장했다.
올해 초 PSG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는 음바페가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목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3일 AFP와 가진 포체티노의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포체티노는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다. 그런 잠재력이 있다. 그 이상은 없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음바페는 이미 세계 톱클래스 반열에 올라 있다. 그의 후임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이제 자신의 경력을 계속 쌓을 시간만 남았다”고 음바페가 ‘메날두’ 후계자로 축구계를 지배할 것으로 확신했다.
현재 PSG는 승점 57점으로 릴OSC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4일 지롱댕 드 보르도를 상대한다.
이에 포체티노는 “우리는 음바페라는 훌륭한 선수가 있지만 원팀으로 뭉쳐 힘을 발휘해야 한다. 다가올 쿠프 드 프랑스와 챔피언스리그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보르도를 상대로 우리가 강하다는 걸 보여줄 기회다. 출전하는 선수들이 재능과 능력을 발휘해 결과를 낼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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