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집단감염 여파..서울시 외국인 검사 확대

백지선 2021. 3. 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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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과 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외국인 대상 검사 확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오늘 브리핑에서 외국인이 밀집한 구로와 금천, 영등포 등 3개 자치구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4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 후와 주말 등을 이용해 선제검사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건설업과 숙박업 등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검사받을 수 있게 적극 요청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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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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