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공공 블록체인 참여기업 이용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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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 람다256이 올해 상반기 공공 블록체인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서비스 이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람다256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공서비스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에 나서면서, 공공 과제 참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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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업체 람다256이 올해 상반기 공공 블록체인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서비스 이용료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람다256은 클라우드 이용료를 제외한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료와 특별 기술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람다256은 지난해 말부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공분야에 특화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솔루션을 공동개발해 왔다. 이 솔루션은 람다256의 BaaS인 루니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위에 구축한 공공 서비스 전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의 블록체인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면서 정부 주도의 블록체인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 사업을 위해 루니버스 BaaS를 활용하는 기업은 이용료 감면 및 무상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비스 효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체인 환경과 아키텍쳐 구성은 블록체인 연구 개발에 가장 많은 리소스와 시간이 투입되는 부분이다. 또 공공 과제는 정해진 기간 안에 산출물을 내야하기 때문에 리소스 및 시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람다256은 기업 내부에 자체 블록체인 개발자 없이도 API(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만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루니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18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이 루니버스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공공서비스에 대해 사용료를 감면에 나서면서, 공공 과제 참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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