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주군 나선거구 보궐선거 김기락 후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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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북구 국회의원)은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울주군 나선거구(범서·청량) 기초의원에 대한 후보 추천을 심사한 결과, 김기락 후보( 사진)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1월 18일에 적격 판정 심사를 거쳐 김기락·박기선·하홍권 총 3명이 울주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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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 울산북구 국회의원)은 오는 4월 7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울주군 나선거구(범서·청량) 기초의원에 대한 후보 추천을 심사한 결과, 김기락 후보( 사진)를 공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예비후보 모집 신청을 공고해 후보를 접수받았다.
이어 1월 18일에 적격 판정 심사를 거쳐 김기락·박기선·하홍권 총 3명이 울주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해왔다.
공관위는 지난 2일 예비후보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정체성·기여도,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당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김 후보를 최종적으로 공천했다.
김기락 후보는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당원과 범서·청량 읍민께 감사드린다"며 “본선에서 승리해 고(故) 박정옥 의원이 펼쳐왔던 의정활동을 잘 이어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울주군 나선거구는 고 박정옥 의원이 지병으로 별세해 기초의원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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