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EY한영, 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 출범

2021. 3. 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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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을 출범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

파르테논은 2014년 EY글로벌이 인수한 북미 전략 전문 컨설팅사의 이름이다.

 각 국 EY 법인의 6500명 이상의 전략 전문가들이 EY-파르테논이 브랜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EY한영은 각 본부별로 흩어져 있던 전략 전문가들을 EY-파르테논 아래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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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3월03일(17: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전략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을 출범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

파르테논은 2014년 EY글로벌이 인수한 북미 전략 전문 컨설팅사의 이름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경영 전략 재조정이 기업들의 고민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EY-파르테논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각 국 EY 법인의 6500명 이상의 전략 전문가들이 EY-파르테논이 브랜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EY는 고객의 장기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EY-파르테논을 월드 클래스 전략 컨설팅 조직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EY-파르테논은 크게 △구조조정 전략 △기업 성장 전략 △운영혁신 및 인수 후 통합전략 파트로 구성됐다. EY한영은 각 본부별로 흩어져 있던 전략 전문가들을 EY-파르테논 아래로 모았다.

EY-파르테논의 전문가들은 최고경영자(CEO)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방위적 자문을 제공한다. EY의 실행 전문성을 전략과 결합해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혁신, 인수합병(M&A)를 통한 포트폴리오 재구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 경영 달성 등 분야에서 독자적인 방법론을 구축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파르테논은 전략을 위한 전략이 아닌 실현 가능한 전략을 찾는 조직"이라며 "기업 경영인들이 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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