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유하나, 의미심장 글 "주변 사람들 정리..돌아보니 참 별로"

이해정 2021. 3. 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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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이 쏠린다.

유하나는 3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 기준으로 아주 중요한 순간에 내 주변의 사람들이 정리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가식으로 웃어주던 껍데기였던 사람. 그리고 조금 멀리서 보면 곁에 있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게 된다"라고 적었다.

유하나는 끝으로 "생각해보니 참 좋았고 돌아보니 참 별로였다"라고 허심탄회한 소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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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유하나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이 쏠린다.

유하나는 3월 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 기준으로 아주 중요한 순간에 내 주변의 사람들이 정리가 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가식으로 웃어주던 껍데기였던 사람. 그리고 조금 멀리서 보면 곁에 있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게 된다"라고 적었다.

이어 "귀신을 무서워하는 헌이에게 늘 얘기하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거야'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느끼는 헛헛함은 데미지가 더 큰 법"이라고 인간관계에 대한 복잡한 생각을 밝혔다.

유하나는 끝으로 "생각해보니 참 좋았고 돌아보니 참 별로였다"라고 허심탄회한 소회를 드러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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