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가1산단에 '빛의 랜드마크' 조성

박홍식 2021. 3.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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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도레이첨단소재 중합탑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국가1산업단지의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 점등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내 중합탑(높이 55m)에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또 구미산단 진입로에 있는 수출산업탑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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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중합탑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 야간경관 조명시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도레이첨단소재 중합탑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국가1산업단지의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구미1공장에서 야간경관 조성사업 점등식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는 지난해 5월 '야간경관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내 중합탑(높이 55m)에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또 구미산단 진입로에 있는 수출산업탑에도 야간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50여년간 구미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국가1산업단지가 최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진행됨에 따른 조치다.

장 시장은 "야간 경관조명 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설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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