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클릭비 오종혁·박준우(박군)·하니 동생 안태환, 대원으로 출격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강철부대’ 클릭비 오종혁, 박준우(박군), 하니 동생 안태환이 대원으로 출격한다.

3월 중 첫 방송 예정인 채널A와 SKY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 제작 채널A, SKY)가 출전 부대원들의 비장한 도열경례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리얼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강철부대’ 클릭비 오종혁, 박준우(박군), 하니 동생 안태환이 대원으로 출격한다. 사진=채널A, SKY <강철부대>

공개된 도열경례 티저 영상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강철부대’ 24인이 등장해 출정 보고를 외친다. 특전사(특수전 사령부)부터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그리고 해병대 수색대까지 극강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6부대의 자부심 넘치는 각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출연자로 참가하는 오종혁, 박준우(박군), 안태환의 모습도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클락비 출신이자 해병대 수색대원이던 오종혁은 뛰어난 정신력과 장비 운용 실력으로 주목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박준우(박군)는 타 프로그램에서 극한 상황을 이겨내는 생존 노하우를 전파하며 육군 특전사사령부로서의 강한 집념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하니의 동생으로 알려진 안태환이 도전자로 합류, ‘리얼 특수부대’의 대격돌에 기대를 더한다.

한치의 오차 없는 대열로 맞춰선 ‘강철부대’ 24인은 거센 바람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여기에 경례를 외치는 6부대의 비장한 눈빛이 더해지며 목숨 건 승부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극한의 도전에서 승기를 거머쥘 부대는 ‘강철부대’는 어느 팀이 될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강철부대 24인’의 근거 있는 자부심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