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제주도의회 임시회 결국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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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임시회가 2일부터 중단된 가운데 결국 제392회 임시회가 자동 산회하며 전면 취소됐다.
제주도의회 7급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여파가 결국 제주도의회 임시회 전면 취소로 이어졌다.
본인(제주 575번)에 이어 옆자리에 있는 직원(제주 578번)까지 감염되자 확산을 우려한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2일부터 전격 중단됐다.
보류된 심사 안건은 오는 17~24일까지 열리는 제39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모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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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 안건은 17일부터 열리는 393회 임시회서 처리키로
제주도의회 7급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여파가 결국 제주도의회 임시회 전면 취소로 이어졌다.
본인(제주 575번)에 이어 옆자리에 있는 직원(제주 578번)까지 감염되자 확산을 우려한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2일부터 전격 중단됐다.
다행히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사무척 직원 등 213명의 진단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3일 오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연석회의 결과 제392회 임시회 남은 의사일정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2주간 잠복기간을 고려해 도의회 내 대면을 최소화하고, 집합 자제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3일 상임위원회에 이어 4일 예정된 제2차 본회의 등 도의회 임시회 남은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일정이 취소되면서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의안 27건의 처리도 물건너갔다. 이번 회기 최대 관심사였던 '드림타워 카지노' 논의도 다음 임시회로 미뤄지게 됐다.
보류된 심사 안건은 오는 17~24일까지 열리는 제39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모두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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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박정섭 기자] pjs0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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