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주민 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참여마을 모집

양영석 2021. 3.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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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신규 사업인 '주민 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30∼50㎾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충남도와 시군이 설치비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발전소 설치 용량이 30㎾일 경우 전력 판매로 인한 순이익이 연간 400만원 정도 예상된다"며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수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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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면 삼봉4리 마을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올해 신규 사업인 '주민 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도내 15개 시군 마을 중 마을공동체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지역 2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30∼50㎾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충남도와 시군이 설치비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창고, 마을회관 옥상,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하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반대를 최소화하고, 최대 20%가량 높은 단가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발전소 설치 용량이 30㎾일 경우 전력 판매로 인한 순이익이 연간 400만원 정도 예상된다"며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 수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서 차량 배출가스 무상점검·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당진=연합뉴스) 충남도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영 기간을 맞춰 금강유역환경청, 당진시 등과 함께 3일 당진 현대글로비스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행사를 열었다.

배출가스 측정장치로 차량 상태를 살펴보고 운전자들에게 차량 배출가스의 심각성을 안내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간(12월부터 이듬해 3월)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계절관리제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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