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파수꾼' 개봉 10주년 자축..최희서 "10년 전 입덕해"

[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이제훈이 과거 출연했던 영화 '파수꾼' 개봉 10주년을 자축했다.

3월 3일 이제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파수꾼' 10주년"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수꾼' 포스터가 담겨 있다. 이제훈은 '파수꾼'을 통해 청룡영화상 및 대종상 등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자신을 대중에게 알렸다.

이에 이제훈과 함께 영화 '박열'에서 출연한 최희서는 "나 10년 전 3월에 입덕했구나"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오는 4월 9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한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사진=이제훈 인스타그램)

뉴스엔 석재현 j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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