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시 4개 기업과 대규모 신설 투자협약

허성곤 김해시장 [경남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는 임플란트 제조업체 등 4개 기업과 29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허성곤 김해시장과 기업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는 이날 리조인·신세기메디텍(임플란트 제조업), 까사(자동차 부품 생산), 현대건설중장비(건설중장비 제조)와 투자유치 및 80명 신규고용 창출을 협약했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에서 우리 시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수한 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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