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부동산신탁, 지주에서 1,500억 수혈..리츠 사업 발판 마련

김기정 기자 aboutkj@sedaily.com 2021. 3. 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한국금융지주(071050)로부터 1,500억 원을 수혈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한국금융지주를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리츠 사업과 차입형 토지 신탁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해석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로 리츠AMC 예비 인가를 받으면서 리츠 사업 준비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한국금융지주(071050)로부터 1,500억 원을 수혈한다. 리츠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 마련으로 해석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한국금융지주를 대상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증자 전 1,000만 주였던 발행주식 총수는 4,000만 주로 늘어난다.

이번 증자는 리츠 사업과 차입형 토지 신탁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해석된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로 리츠AMC 예비 인가를 받으면서 리츠 사업 준비에 나섰다. 계획대로라면 올 상반기 내에 본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정 기자 about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