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우물, '쏘크라테스 떡볶이' 필두로 새로운 배달 창업모델 선보여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1. 3. 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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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으로 배달 중심 매장을 창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사업주가 늘어나면서 샵앤샵(기존 매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 배달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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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구오네 짜글이', '존스노우 냉면' 등 배달의 민족 맛집 랭킹 1위 브랜드 다수 보유"

1인 가구의 증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으로 배달 중심 매장을 창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사업주가 늘어나면서 샵앤샵(기존 매장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 배달 창업이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제공=돌우물에프앤비

이러한 가운데 돌우물에프앤비(이하 돌우물)는 법인 설립 1년 만에 전국 매장 100호점 개점을 달성한 데 이어 450개의 브랜드를 론칭했고, 주요 브랜드 20여개는 배달의 민족 맛집 랭킹 1위에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엔 돌우물 대표 브랜드 ‘쏘크라테스 떡볶이’가 실시간 검색어 1위(10대 기준)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가 타 프랜차이즈와 다른 차별 포인트는 우선 센트럴키친의 활용”이라며 “센트럴키친은 기존 공유주방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모델로, 하나의 공간에서 여러 개의 브랜드를 운영함으로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에 따른 다양한 브랜드-스왑(brand-swap)으로 지속적인 매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며 “위기 관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부분 덕분에 21년 2월 기준 폐업률 0%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업종 변경을 시도하는 초보자도 창업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자사 자체 핵심 소스 개발로 조리 공정이 단순하다”며 “그러나 동시에 배달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주라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꼼꼼한 원가 관리에 주의하며 객단가가 높고 수익성이 좋은 세트 메뉴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우물은 5000만원 이하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인 만큼 현재 서울, 수도권 가맹 모집은 80% 이상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상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는 ‘쏘크라테스 떡볶이’ 외에도 ‘후구오네 짜글이’, ‘존스노우 냉면’, ‘티라노 닭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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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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